[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경찰이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 업체의 기부금 횡령 정황을 포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압수한 회계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진행 상항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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