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흥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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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개회식을 갖고 4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송우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정된 상황에서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자치단체가 군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 질 수 있도록 모두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2차 정례회에서 심의할 내년도 예산은 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편성 단계에서부터 합리적 예측에 근거해 군민들의 혈세가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심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며 "월동 준비와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차 정례회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0일간으로 2020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후 2020년도 예산안 심의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까지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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