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아 엔씨원 대표,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환경기후발전분야’ 수상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친환경블록 생산 전문기업 ㈜엔씨원(舊 청원산업)의 유세아 대표이사가 11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2019’ 시상식에서 사회기부공헌부문 환경기후발전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세아 대표이사는 그동안 폭염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독자적 기술로 무더운 한여름, 태양광(열)에너지를 반사하고 축열을 경감시키는 기능을 가진 차열성 어스쿨블록을 개발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폭염저감 및 에너지 절감 효과의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엔씨원의 ‘어스쿨 블록(Earth-Cool block)’은 차열성 재료들을 활용해 태양열을 반사함으로써 지표면의 축열을 억제하고 주변 대기온도를 낮추는 차열성 블록이다. 기존 도로포장재 대비 최소 20% 이상 지표면 온도를 낮춰 도시열섬과 열대야를 크게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폭염 저감형 재난안전블록’이자, 우수발명품, 녹색인증, 성능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제품(NEP)인증 등을 취득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조달청 우수업체 표창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차열성 투수블록’이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지제이씨홀딩스(주)와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국제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엄정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국제의정발전 부문에 문재인, 김무성, 김태흠· 이동섭, 이재만·임종성, 박주선, 김학용, 서용교, 정재호, 정우택, 전현희, 김성곤, 김병욱 국회의원, 국제평화발전 부문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국제지방자체발전에 김동일 보령시장과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원경희 여주시장, 오도창 영양군 부군수 등이 수상했다.

이날은 외교문화공헌부문, 지역문화발전부문, 문화예술발전부문, 글로벌경영부문, 사회공헌부문, 사회기부공헌부문의 각 분야에서 변재일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김성기 가평군수,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회장, ‘뽀빠이’ 방송인 이상용, 김능구 폴리뉴스 발행인/회장, 박영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지산 화가, 유세아 (주)엔씨원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