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개최된 코리아세일페스타 야외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일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개최된 코리아세일페스타 야외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11월 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민간 주도 행사로 열리는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에 9일~10일 ‘사는게 즐거워지는 쑈핑 마켓’을 모토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참여해 소상공인이자 자영업자인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과 소비 진작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프랜차이즈 분야로는 △커피베이 △아딸 △남다른감자탕 △또봉이치킨 △하루앤소쿠(이상 푸드트럭) △장수돌침대 △양키캔들 △덤인 △생활맥주 △허그맘허그인 △아메리카요가 △마카롱택시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이상 부스) 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양일간 행사장에는 1만여명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은 각 참가 브랜드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특별 할인 메뉴와 판매 제품, 참여형 프로그램 등과 함께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 △라디오 공개방송 △셀럽‧브랜드 플리마켓 △케이팝 댄스 경연 및 버스킹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대한민국 최대의 쇼핑 축제를 현장에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해 코세페에 프랜차이즈 분야로 처음으로 업계와 참여해 ‘더프랜차이즈데이’ 야외행사와 ‘프랜차이즈 특별할인전’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프랜차이즈 업계의 참여를 통해 코세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가맹점 매출 증진과 소비 진작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 코세페가 준비 단계부터 민간 주도로 추진되면서 협회는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해 타 산업 단체들과 수차례의 추진위 회의 및 주요 행사에 박기영 협회장이 직접 참여하는 등 추진‧실행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은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역대 가장 많은 유통‧제조‧서비스 분야 630여개 온‧오프라인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분야는 25개 브랜드 6000여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업계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우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기회를 마련해 가맹점 매출 증진과 우수 브랜드 홍보, 소비자 편익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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