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4일에 시행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대전도시철도가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 역사에 수험생 무임수송 안내문과 시험장 출구정보가 게시돼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4일에 시행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대전도시철도가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 역사에 수험생 무임수송 안내문과 시험장 출구정보가 게시돼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4일에 시행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대전도시철도가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당일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능시험 응시생을 무료로 수송하고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임시열차 2편성을 대기토록 했다.

서대전고 등 수능 시험장이 가까이에 있는 12개역에는 출구 번호와 거리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수험생들의 이동을 돕는다.

엘리베이터, 게이트 등 시설물 고장 예방을 위해 정비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 장애 발생에 대비하고 수능일 아침에는 역무원 등 공사 직원이 특별근무에 나서 애로사항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즉각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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