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이끌고 있다[사진=김천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이끌고 있다[사진=김천대]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지난 8일 오후 1시 김천역 광장에서,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김천시 평화동 도시재생한마당’이 ‘같이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한마당'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증진, 참여유도를 통해 김천 지역의 도시재생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의 전략적 과제 발굴을 통해 발전방향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청년예술가 앙상블 UNLIMIT(언리밋)의 오픈공연 등 큰 호응에 이어 임경규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등 축하인사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열의와 노력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다짐했다.

또한 도시재생한마당의 축하공연은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박경식 겸임교수의 ‘신나는 예술여행팀’도 함께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관심 제고, 주민참여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참여형 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행사관계자들의 예상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도시재생 서포터즈)의 안내로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

평화동 도시재생 한마당 관계자는 “행사 진행을 위해 장소 협조해 주신 김천역 관계자 분들과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되었기에 평화동 도시재생 한마당이 실현될 수 있었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평화동 도시재생 운영위원회,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여러 관계자 분들의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축사에서 “주민상인, 시, 센터,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이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전국에서 선진지 사례로 찾아오는, 그리고 활기 넘치는 평화동으로 찾아오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될 수 있도록 김천대학교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 산학협력단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천대 김태환교수)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김천시의 위탁에 의해 도시재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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