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은 13일 영월읍사무소에서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동군수실은 고충상담과 민원상담, 정책제안 등 주민 의견을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현장 소통 시책이다.

현재까지 26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각종 민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인과 함께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협의를 진행하는 등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영월읍 이동군수실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도 이동군수실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동군수실이 대표적인 소통 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지속해서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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