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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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12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1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동해소방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하며 등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사고 대처요령과 올해부터 시행된 ‘동해시 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동쪽바다 중앙시장, 동해중앙초등학교, 천곡동 로터리, 망상해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등에서 한파 및 대설 시 행동요령,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가스·화재예방, 미세먼지 및 지진예방, 물놀이 행동요령,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합동캠페인을 10차례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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