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는 지난 10일 진영역 광장에서 ‘제2회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 무대를 열었다.

지난 6월 16일, 영남루에서 ‘제1회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는 특색 있는 관광과 밀양요가를 널리 알리며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양시 역점 시책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국제타우이스트요가협회,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진영역이 함께 밀양요가가 기차여행객을 만나러 떠나는 홍보여행으로 기획됐다. 생활 속 힐링요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자애명상과 걸음명상, 달리는 기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이완요가와 마음챙김 명상 등을 선보였다.

캘리그라피로 밀양요가BI(브랜드 아이덴티티, Brand Identity)를 그려보고, 글씨를 써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밀양시는 밀양요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밀양시와 요가를 하나로 결합하는 상징적 이미지가 필요해 지난 8월 상상이상 밀양요가BI를 완성했다. 현재, 상표등록을 추진 중이며 적극적인 홍보로 밀양요가 이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새롭고 다양한 밀양요가 시책을 많이 추진해 밀양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가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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