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9일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봉사동아리 '나눔봉사단', 노동조합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26명과 함께 생활환경이 어려운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박종호 산림청 차장(오른쪽 두 번째)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9일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봉사동아리 '나눔봉사단', 노동조합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26명과 함께 생활환경이 어려운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박종호 산림청 차장(오른쪽 두 번째)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은 지난 9일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봉사동아리 ‘나눔봉사단’, 노동조합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26명과 함께 생활환경이 어려운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명주 산림청노동조합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과거보다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호 차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돼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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