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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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CU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가공유 3종(이천 쌀 우유·청도 홍시 우유·여수 쑥 우유)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천 쌀 우유’는 예로부터 진상품으로 올려졌던 이천 쌀을 담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청도 홍시 우유’는 당도 높기로 유명한 청도 홍시를 사용해 강한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여수 쑥 우유’는 해풍을 맞고 자라 향이 짙은 여수 쑥만을 사용해 쑥 특유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이들 상품은 일반적으로 가공유들이 다양한 산지의 원재료를 혼합해 사용하는 것과 달리 해당 원재료로 이름난 한 곳의 특산품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상품이다. 

이연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프리미엄 가공유가 색다른 음료를 찾는 2030 고객들의 수요를 흡수하면서 고객 연령층이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빠르게 변하는 유통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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