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3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은희경 작가를 초청해 명사 특강을 연다.

은희경 작가는 ‘책에게 말 걸기’를 주제로 책과 소설이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올바른 독서 방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은희경 작가는 사람 사이의 관계, 인간 내면의 상처 등을 섬세한 시선과 세련된 문장으로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저서로 '타인에게 말걸기' '새의 선물' '태연한 인생'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마이너리그' 등이 있다. 최근에는 7년 만에 신작 '빛의 과거'를 발간해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특강 참여자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평생학습관 강좌’에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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