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함께 육아, 행복 육아’를 주제로 「2019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함께 돌보는 사회, 행복한 육아를 통하여 저출산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엄마, 아빠가 되는 좌충우돌 성장기 뮤지컬 「비커밍맘」 갈라쇼가 진행되어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해가고 있는 많은 초보 부모들의 현실적 공감을 자아내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저출산 극복 및 인식 개선 유공자인 더 아나벨라 웨딩 대표 이주동 외 7명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에서는 최초로 황갑주 마술사를 초청하여 「일루전 애니멀 매직쇼」를 펼쳤으며, 특히, 유·소아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마술을 체험하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그림육아 에세이로 유명한 심재원 작가를 초청하여 아빠육아 경험을 다룬 토크 콘서트「라떼 파파의 하루」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유아들의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체험마당을 마련하여 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마련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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