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미건설]
[사진=우미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7호선 연장선, GTX-B노선 등 교통호재로 인천 분양시장에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3일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개관 첫날인 지난 8일에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우미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루원시티 앨리스빌)을 함께 분양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조정대상 지역에 속한 루원시티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여부도 상관없다.

지하 3층~지상 47층, 5개 동으로 지어지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상가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221개 점포, 2만여㎡ 규모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앨리스빌’이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이 단지는 문화공원, 정서진중앙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4일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 접수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자리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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