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8일 가락동 서울청사에서 ‘제1기 ICT분쟁조정 대학생 옴부즈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넷진흥원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는 ICT 발달로 인해 다양하게 발생하는 분쟁사례에 대한 정책적 개선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ICT분쟁조정에 관심 있는 미래 인재들로부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제1기 ICT분쟁조정 대학생 옴부즈맨’ 위촉을 추진했다.

위촉된 옴부즈맨 위원은 고려대, 동국대, 목포대, 서울대, 성균관대, 영진전문대, 전남대, 중앙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등 전국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됐고 총 12명이다.

제1기 옴부즈맨 활동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며 △사업성과 점검 및 정책적 개선사항 발굴 △분쟁조정위원회 회의 참관 △정책동향 이슈 파악 및 분쟁예방 활동 등 국내 분쟁조정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준상 인터넷진흥원 ICT분쟁조정지원센터 센터장은 “공공 분야 국민 참여는 시대적 흐름이다”라며 “ICT분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 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더욱 공정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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