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21일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산림청장이 직접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제4회 청문청답(靑問廳答/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9월 17일 진주에서 열린 제3회 청문청답에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21일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산림청장이 직접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제4회 청문청답(靑問廳答/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9월 17일 진주에서 열린 제3회 청문청답에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은 오는 21일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산림청장이 직접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제4회 청문청답(靑問廳答/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청문청답은 2018년부터 전국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산림일자리 정책과 전망, 실제 사례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해 매회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산림일자리 토크콘서트 ▲취업 트렌드 특강 ▲선배들과의 대화 ▲1:1 취·창업 컨설팅 등 청년들에게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문청답’ 프로그램은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과 관련된 매력적인 일자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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