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림대학교]
[사진=한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림대학교는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진행된 교육부 주관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한림대 Run_UP팀(전자공학과 최슬기, 장대훈, 박철훈, 신동원, 이슬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결과물 전시 및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Run_UP팀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공사현장에서 안전모를 주어진 업무 시간에 탈모했을 시 센서와 무선통신을 통해 통제실에 알림을 보내 안전모 내에 스피커를 장착해 경고음이 울리게 하고, GPS를 이용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시 환자의 위치를 즉각적으로 알아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안전모’를 개발하며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림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교육인 융합전공,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역 산업·문화 전반에 걸친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의 역량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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