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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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지난달 28일과 29일, 그리고 지난 1일 해운대문화회관의 해운홀에서 열린 ‘제6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에서 동주대 실용음악과 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한유정 퀄텟’이 재즈루키밴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재즈 신인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재즈루키밴드 콘테스트가 열린 제6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신인밴드들이 예선을 거친 가운데, 11개 팀이 최종결선무대에 진출했다.

최종 결선 콘테스트에서는 동주대 실용음악과 2학년의 Piano 한유정, Bass 정재성, Guitar 강대현, Drum 박현수으로 구성된 ‘한유정 퀄텟’ 팀이 Time Out(Hiromi Uehara)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유정 퀄텟’ 팀은 재즈루키밴드 대상인 해운대구청장상을 수상하면서 상금 200만원과 함께 2020년 단독공연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동주대 실용음악과의 학과장인 김종립 교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좀 더 넓은 무대에서 실력을 펼치는 계기가 되었고,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후배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강의실에서 배우고 연습하던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게 되어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지역 재즈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연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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