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은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 1층에서 ‘사회적기업 착한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는 ‘착한 기업’인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파밍하우스(우리밀 쿠키 제품 홍보·판매) △아라가야협동조합(함안 대표식품 불빵 홍보·판매) △함안농부협동조합(우리 농산물로 만든 참기름, 들기름 홍보·판매) 등이 참여한다. 또한 경상남도 우수 사회적기업인 ‘㈜해맑음’에서 추억의 옛날 과자 뽑기 이벤트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무료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 ‘사회적기업 착한 마켓’ 행사가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착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 개최와 판매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함안군에는 4개의 사회적기업과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설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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