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공급…공공임대로 10년간 걱정 無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부영그룹은 강원 원주 단계동 1168-1번지 일원에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준공 후 공급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공공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 가능한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은 임대주택법에 따라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보증금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 시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도 주어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634가구), 60㎡(164가구) 총 798세대 규모다. 면적별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 14만1000원, 전용면적 60㎡는 보증금 60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8000원이다.

특히, 영유아 복지가 기대된다. 단지 내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직접 검증한 원장이 운영한다.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돼 안심어린이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별도 임대료가 들지 않아 학부모의 비용 부담도 적다.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원주시청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롯데마트, SG마트, AK프라자, CGV 등이 단지와 가깝다. 평원초, 단계초, 치악중, 북원여고, 상지대학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KTX 만종역이 인접하고, 여주-서원주 복선전철(예정), 중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앞 봉화산 청정자연 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천, 백운산 등은 덤이다.

한편,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의 모델하우스는 강원 원주 치악로 1496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