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반그룹]
[사진=호반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호반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반성장 투자재원 기금으로 200억원을 출연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나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19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0억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력기금은 협력 기업의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창업‧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교육 훈련, 판로 개척, 기술 보호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중기부는 정책자금 등 관련 정책을 연계해 적극 협력하고, 협력재단은 상생협력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호반그룹이 30년간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협력 기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협력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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