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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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건설환경디자인학과(학과장 김도열)는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드론이야기 무인항공교육원에서 ‘건설환경분야 드론조종 중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건설환경분야 드론조종 중급과정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발주한 취업률 향상 국가사업인 2019년 대학연계 중소기업 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 건설환경디자인과 2학년 재학생 20명과 우종태 지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무인항공교육원의 이순구본부장이 공학용 드론의 정의와 역사, 이상규 차장이 드론 시뮬레이션 및 조종, 최장철 상무가 드론 기초 및 실습, 드론의 활용사례 등 총 9시간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4차 산업 기술융합 시대에 새로운 과학기술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반응이다.

[사진=경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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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술인력양성사업비로 학생당 10만원 상당의 드론(시마 X-56W)을 공동 구매하여 조립후 자신의 드론으로 실습을 진행해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신필수 학생대표는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드론을 많이 봐서 조종이 쉬울줄 알았는데 직접해보니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드론 고급과정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종태 건설환경디자인학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새로 접하는 드론에 대한 이론과 실기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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