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이 서울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제2회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올룰로]
‘킥고잉’이 서울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제2회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올룰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주)올룰로(대표 최영우)가 서울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제2회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6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킥고잉은 앞서 지난 3월에도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제1회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캠페인 이후 강남구 내 공유 서비스 기업과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안전수칙 안내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에는 킥고잉을 비롯해 강남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킥고잉은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전동킥보드 조작법 및 운전법을 알렸다.

이와 함께 킥고잉은 킥보드를 지정된 곳에서 대여하고 반납하며 라스트마일 이동의 편의를 돕는 스마트시티 모델 시범사업을 진행 중으로, 부천시 일부 지역에 킥고잉 전용 거치대 킥스팟 16대를 비치해 질서있는 이용을 돕고 있으며, 연내 40곳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킥고잉 관계자는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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