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엣젯항공]
응웬 티 푸엉 타오 비엣젯항공 대표. [사진=비엣젯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7일 비엣젯항공에 따르면 당사 대표이자 CEO인 응웬 티 푸엉 타오가 지난 5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9 항공 어워즈 100'에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

응웬 티 푸엉 타오 대표는 비엣젯항공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업계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여성 CEO 비중이 낮은 항공업계에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점이 주목된다.

지난 9월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파워 아시아 여성 기업인’에 선정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부문에서는 2018년 55위에 이어 11단계 상승한 44위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18 블룸버그 리스트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2019 아세안 비즈니스 어워즈' 갈라나이트 항공 부문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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