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19 서울카페쇼’에서 전 세계 커피 축제 열린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커피 원두부터 시작해 친환경 빨대 및 용기. 또 베이커리 및 디저트 및 홈카페 등 추출 기구를 포함해 카페의 모든 것을 다룬 박람회가 시작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7일~10일까지 나흘간 ‘제18회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가 개최된다. 엑스포럼과 월간커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40개국 635개사에서 3500개 브랜드가 2027부스로 참가하며 참관객은 80개국 15만명으로 예상된다.

7‧8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돼 개인 카페 운영자나 기업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원두추출 기계나 저울 등 카페 기기를 비롯해 친환경 소재 빨대나 컵, 접시 등 패키지 등도 다수 선보였다.  

이어 9‧10일은 퍼블릭 데이로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예년보다 시연과 체험 등 페스티벌 요소가 강화돼 일반 참관객들의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