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한 전주대·제주대·조선대 3개 대학 세미나’ 개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조선대학교, 제주대학교와 함께 지난 11월 5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학 본관에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한 3개 대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대학교는 지난 4월 23일 조선대학교, 제주대학교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 체결한 바 있고, 이번에 실시된 세미나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협력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혁신본부 황인수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호남·제주권역의 3개 대학이 선도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와 제주대학교, 조선대학교 3개 대학은 오는 동계 방학 중 제주대학교에서 3개 대학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Local Learning Project'라는 명칭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