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개인유공자 등 총 3개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송우용 경영회계학과 교수, 최종인 산학협력단장, 양창규 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개인유공자 등 총 3개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송우용 경영회계학과 교수, 최종인 산학협력단장, 양창규 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개인유공자 등 총 3개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상은 대학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대학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 관계자 사기 진작·정책 추진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 한밭대는 창업교육·창업문화 활성화 부문 우수대학, 송우용 경영회계학과 교수(창업지원단 단장)는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 양창규 직원(링크사업단)은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밭대는 ‘기업가적 대학’을 전략목표로 내세우며 창업교육 예산지원, 창업교과목 교양필수화와 학부-대학원 창업학제 완성, 전국최초 초중고-대학 연계형 창업동아리 등 창업교육 고도화, 지역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송우용 교수는 예비·초기창업자 사업화 지원, 창업교과목의 교양필수화와 기술스타트업 융합전공 개설, 다학제적 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운영, 초·중·고-대학 창업동아리 연계를 통한 SSR(School Start-up Relay)사업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양창규 직원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유공자 표창과 관련해 교육·인력양성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창업지원 관련 사업에 선정됐으며 창의융합 교육으로 학생들과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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