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우수기관 선정식’에서 국가통계 보급·이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은 국가통계 품질향상 모범사례를 전파해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1년간 국가 승인 통계의 개발·개선 부문과 보급·이용 활성화 부문의 실적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 후 부문별로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공사는 주택금융통계시스템(HOUSTAT)을 통해 이용자가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맞춤형 통계분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이용편의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통계정보 접근성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HOUSTAT를 통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택금융통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눈에 보는 주택 금융’, ‘통계시스템 네이밍’, ‘옥의 티 찾기 이벤트’ 등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이룬 성과로 국가공인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란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인증기관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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