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비자원]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오른쪽 세 번째)과 정례협의체 참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소비자원]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일 국내 5개 주요 편의점 사업자와 함께 소비자가 안전한 시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정례협의체에 참여한 편의점 사업자는 △BGF리테일(CU) △GS리테일(GS25) △이마트24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한국미니스톱이다.

이번 정례협의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원과 업계가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족한 협의체다.

이번 발대식에서 정례협의체 사업자들은 신선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편의점 유통 식품의 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 등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윤선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장은 “향후 사업자 정례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비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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