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가운데)이 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2019 하반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가운데)이 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2019 하반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동양다이캐스팅 등 6개 업체에 중소기업인대상 표창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바낙스 등 3개 업체에 「중견성장사다리기업」, ㈜선봉식품 등 13개 업체에 「비전기업」, (주)하인스 등 24개 업체에 「유망중소기업」 에 대한 인증서를 합동으로 시상하고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 중소기업인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 및 컨설팅을 거친 후 해당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됐으며, 특히 ㈜바낙스는 2018년 비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1년 만에 중견성장사다리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간 우수기업 시상은 중소기업인대상의 경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인 총 84명을 시상, 유망중소기업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총 572개 기업, 비전기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총 1,157개 기업, 또한 2015년부터는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으로 총 34개를 선정하였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술·품질 인증,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기업 규모 성장에 걸맞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한 허리 기업인 중견·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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