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첫 4일 매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G마켓·옥션 스마일배송관은 12일까지 진행되는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첫 4일 동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일배송 전체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지마켓과 옥션에서 총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공기청정 기능과 가습 기능을 동시에 갖춘 ‘벤타 에어워셔’도 초도 물량이 완판, 재 입고 예정이다. 

이 밖에 △한일매직 워셔블 전기요 △밀레 청소기 △보만·미로 가습기 △밀 전기컨벡터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등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가성비를 내세운 ‘특특가·신제품’도 고객 호응이 높다.

단독으로 선보이는 롯데제과 빼빼로 나눔팩 2종(초코·아몬드·혼합 빼빼로 18입, 하트 빼빼로 24갑)은 수능 시즌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좋은 선물용 패키지 상품이다. 일반 회원은 브랜드 중복쿠폰 10%, 스마일클럽은 12% 중복 쿠폰을 지급한다. 

또 샘표 양조간장 501 1.8L(사은품 맛간장 930ml)는 스마일클럽 17%할인 쿠폰 적용 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P&G·동원F&B·아모레퍼시픽 등 브랜드 인기 상품도 ‘특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인 △매일유업 상하목장 멸균우유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오뚜기밥과 CJ제일제당 햇반 △다우니 섬유유연제 △농심 백산수 △비비고 사골곰탕 등이 판매 상위를 기록 중이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주문량이 몰리는 빅스마일데이에도 스마일배송은 빠르고 안전한 묶음배송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생필품, 가공식품 외 지금 시즌에 딱 필요한 가전까지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남은 행사 기간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