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일 오후 경남 통영시 용남면 새통영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23호점을 개관한다.

캠코는 2015년부터 지역 아동 및 청소년 학습문화 개선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내 낡은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부산,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22곳에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캠코는 작은 도서관 설치 이후 도서 기증 및 독서 지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캠코브러리 23호점은 2017년 창원에 이어 경남지역에 설치된 두 번째 작은 도서관으로, 6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많이 거주하는 통영시 외곽지원에 캠코브러리를 설치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 문화·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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