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 전시장. [사진=베카]
베카 전시장. [사진=베카]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독일의 창호기업 베카(VEKA)는 국내 전시장 개소 등 프리미엄 주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베카는 지난해 5월 윈체와 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대표제품인 초고단열 성능의 프리미엄 라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말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강남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베카는 최초로 PVC 창호를 개발한 세계 최대 시스템창호 기업으로, 독일의 앞선 창호기술력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36개국에 25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본사와의 직접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품질 및 생산 관리로 품질의 균일화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창호 전문기업이다.

특히 베카의 시스템창호는 압도적인 단열성능과 창호업계에서 권위 있는 독일 아이에프티로젠하임(IFT Rosenheim) 창호 시험규격을 통과해 검증된 품질과 안전성을 보유했다.

또 국내에서는 간과하고 있는 광택도, 내오염, 충격강도, 용접강도 등에서 월등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유럽에서 인증한 친환경 원료만을 사용해까다로운 독일의 친환경 기준을 통과했으며, 베카만의 뛰어난 제품 성능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가 아닌 해외의 원자재를 그대로 수입해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제품 알파라인(MD90)은 국내의 기후와 아파트 상가 등의 집합건물에 적합한 최고등급 시스템창호다. 독일 베카의 기술력이 집약된 멀티챔버구조(Multi Chamber)로, 간단한핸들 작동만으로 최적의 환기 및 방범모드를 구현할 수 있다.손잡이 핸들표면은 특수코팅 된 은이온(Silver Iron)이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시켜 세균의 호흡과 영양공급을 막아 세균 증식을 90% 이상 차단한다.

여기에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무광코팅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자외선, 외부충격에 의한 긁힘과 마모에 탁월한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또 각종얼룩 및 오염 방지에 뛰어나며, 세척이 용이하다.

베카 알파라인(MD90)은 지난달 오픈한 강남 전시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베카 관계자는 “독일의 뛰어난 기술력과 유럽의 엄격한 환경기준이 적용된 창호 제품을 창호의 생산, 시공, 운영에서 뛰어난 시스템을 보유한 윈체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의 주거 환경에서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베카 창호로, 스마트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프리미엄 주거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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