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내복’ 트렌드 …기모? 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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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내복’ 트렌드 …기모? 텐셀?
비비안, 울과 텐셀·모달 혼용한 얇고 부드러운 속옷

BYC, 빛 받으면 열나는 소재에 기모 더한 보디히트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9.11.05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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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XF웜 기모 내복(왼쪽)과 텐셀 내복[사진=비비안]
비비안 XF웜 기모 내복(왼쪽)과 텐셀 내복[사진=비비안]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울 출근길 날씨가 4℃까지 떨어진 가운데 쌀쌀한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줄 내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속옷업계에 따르면 11월을 맞아 본격적인 주요 업체들이 내복 마케팅에 돌입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재는 얇고 착용감이 편안한 텐셀, 모달 등이다.

텐셀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친환경 제조공법으로 만든 섬유로 피부 자극이 적고 감촉이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또한 면보다 흡습성이 뛰어나 쾌적한 느낌을 준다.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천연 섬유이다. 매끄럽고 가벼운 착용감과 우수한 흡습성이 장점이다. 여기에 울을 더해 보온성도 잡았다.

비비안은 텐셀과 모델을 울과 혼용한 내복을 출시했다. 트라이엄프는 모달과 캐시미어를 혼방했고, 비너스는 보온성을 강화한 텐셀 소재인 웜텐셀 내복을 판매하고 있다.

BYC 보디히트 [사진=BYC]
겉옷으로도 입을 수 있는 BYC 보디히트 [사진=BYC]

최근 몇 년간 겨울 인기 내복은 흔히 ‘히트텍(유니클로) ’으로 통칭되는 흡수발열 제품이다. 흡습발열 기능은 피부에서 방출되는 미세한 수증기를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킨다. 여기에 기모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도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BYC는 빛을 받으면 열이 나는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한 보디히트 기모를 판매하고 있다 . 흡한속건 기능이 쾌적함을 주고 스트레치성이 좋아 활동하기 편하다 .

비비안은 단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에어로웜 기모를 내놓았다. 에어로웜은 파이프처럼 섬유 단면에 공간이 비어있는 중공사이다 . 중공사는 공기층을 형성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보온력이 뛰어나다.

트라이엄프도 보온성이 좋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기모 내복을 판매하고 있다. 보풀 방지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창용 비비안 상품기획팀 MD는 “기능성 소재가 열을 내는 방식은 소재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 생활 패턴을 고려해 선택한다면 보다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며 “겨울에는 따뜻함을 위해 울과 같은 보온 소재를 더한 제품도 좋고 좀 더 추울 때는 기모를 더한 발열내의가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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