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비즈익시비션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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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해외전시회 전문회사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이벤트(주)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등록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20여 년간 쌓아온 해외전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주최사인 리드익시비션(Reeds Exhibitions), 인포마(Informa Exhibitions), 하이브(Hyve)를 비롯해 다수의 해외전시 주최사들과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이벤트(주)는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조달청 등 무역유관기관의 해외전시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연간 100회 가량의 건축건설, 의료기기, 교육, 유아동, 의류패션, 소비재, 식품, 운송 전시회를 수행하며, 1000여 중소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아울러 수출바우처 서비스 신청기업에게 전시회 선택부터 부스 임차, 부스 장치, 제품 운송 물류, 통역원 주선 등 전반적인 참가 과정을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비즈익시비션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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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는 코트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수출 지원 사업 플랫폼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러 수출 지원 사업들을 ‘수출바우처’라는 방식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

사업유형은 수출 첫걸음 지원,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 월드챔프 육성,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스타트업,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 수출유망기업, 수출성장기업 글로벌강소기업 해외마케팅지원, 해외지재권 보호 바우처 지원사업, 경기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 등 13개 종류로, 유형별로 지원금 한도와 국고 보조율에 차이가 있다.

선정된 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해주면 이를 수출활동 메뉴판에서 △컨설팅 △통번역 △홍보 △광고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등으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해 사용하며,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수출마케팅인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은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여 있다. 서비스 내용은 현지 바이어 매칭 상담회·세미나·제품시연회, 해외바이어 국내 초청 미팅·설명회·세미나, 해외전시회 사전·사후 지원, 해외시장 산업설명회, 판촉전,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사후정산,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세일즈랩, 해외프로젝트 수주지원 등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분야 전반을 아우른다.

수출바우처 사업 진행 절차는 △사업신청 및 선정 △기업분담금 납부 및 바우처 발급 △필요 서비스 및 수행기관 선택 △수출마케팅 서비스 진행 △사업비용 정산 순이다. 

이승훈 글로벌비즈익시비션 대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마케팅 성공전략은 제품·기업·참가전시회·예산 범위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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