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가 여름방학 기간에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2019 국제교류 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아주자동차대학교]
아주자동차대가 여름방학 기간에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2019 국제교류 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아주자동차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이 지난 10월 16일 ‘2019 국제교류 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여름방학 기간에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해외취업 확대를 위해 매년 하계·동계방학기간 중에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하계방학에는 미국, 이탈리아, 핀란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호주 등 총 10여 개국의 해외 자매대학과 산업체, 교육 및 연구기관 등에서 재학생의 5%에 해당하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해외현장실습과 해외 산업체 탐방, 해외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해서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의 성과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외산업체탐방, 해외현장실습, 해외봉사 등의 주제로 팀별, 개인별 발표를 진행하고 부문별 우수학생과 우수팀을 선발해 총 3개팀, 5명의 학생에게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상훈(자동차디지털튜닝전공 1학년) 학생은 “하계방학 기간 동안 핀란드 해외현장실습과 베트남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말 바쁜 여름방학을 보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며 인생의 소중한 추억과 배움을 동시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어 실력 향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앞으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어학학습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학실력도 키우고, 겨울방학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한번 더 지원하여 글로벌 역량을 키워 해외취업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발표회의 심사에 참여한 아주자동차대학 성락훈 국제교류센터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해외문화 탐방에 그친 것이 아니라 전공과 관련한 산업체 탐방과 실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이 향상되었음을 체감하였다. 앞으로도 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확대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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