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고창초대전 [사진=고창군]
명인고창초대전 [사진=고창군]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귀금속과 도자기 등 전라지역 예술문화 명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전라지역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 초대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라지역 협의회원과 고창출신 명인 등 30여명의 명인들이 참여했다.

귀금속과 도자기, 전통자수, 가구공예, 나전칠기, 전통서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전라지역의 명인들과 고창출신의 명인들이 투철한 장인정신과 예술의 혼으로 빚은 우수한 작품들을 전시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소중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잘 보존하고 계승해 군민들의 삶이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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