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인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문화 개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중심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원들이 연사로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AI 전략, 그리고 실제 국내 기업들을 초청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과 성공사례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오후는 세션을 3가지로 나눈다. △‘인사이드 마이크로소프트 : 비즈니스’ 트랙은 인사, 마케팅, 재무 부서의 현업 종사자들이 각 부서별 협업 환경 및 문화 개선 사례와 업무 프로세스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인사이드 마이크로소프트 : 기술’ 세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수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획과 운영 사례, 데브옵스 운영 방안, 정보 보안 등 기술적 측면에서 노하우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위드 마이크로소프트 : 산업별 전략’에서는 제조, 유통, 금융 등 각 산업에서 구현 방법을 소개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부사장은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지 IT 기술의 도입만이 아닌, 기업문화의 변화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며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이 혁신 성장 동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