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4일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24일부터 12월 6일 사이 탑승하는 아시아나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항공권 구매 고객은 오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있는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탑승권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뉴욕 현대미술관은 미국 뉴욕에 있는 근현대 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등 약 250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유명한 설치 미술가 양혜규 작가의 대형 신작 ‘양혜규: 손잡이’도 함께 전시 중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로 인천-뉴욕 노선의 야간 항공편을 증편한다. 최첨단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쾌적한 항공 여행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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