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모형도를 보고 있다. [사진=SK건설]
지난 2일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모형도를 보고 있다. [사진=SK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SK건설이 인천 중구 운서동에 분양하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SK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 개관한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주거쾌적성을 높인 특화 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SK건설은 설명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에 더해 SK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 및 SK뷰의 기술을 담은 특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선보이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 동,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 48가구 ▲84㎡C 158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0일 당첨자 발표 후 12월 2~4일 사흘간 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 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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