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설분야 재정집행 점검회의[사진=경북도]
경북도 건설분야 재정집행 점검회의[사진=경북도]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경상북도는 1일 대구경북상생본부 회의실에서 도로분야 공사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예산 신속집행 및 기술역량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하반기 본격적인 건설공사 추진에 따른 중간 점검 회의로서 도내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건설현장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와 현장대리인, 관계공무원 등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열였다.

이날 회의는 각 사업장별 공사추진현황 및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지구별 집행률 제고 검토, 지역 건설사 상생 방안 논의, 공사장 안전 및 품질관리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19년 하반기 도로분야 예산집행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건설업체와 대형건설사와의 상생을 모색했으며, 지역 청년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견실시공을 유도하여 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건강하고 효율적인 현장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 회의로 건설분야의 하반기 예산집행 속도가 높아져 지역 SOC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예산집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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