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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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키움증권은 1일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주식 거래 시 주당 0.003달러로 부과되던 ECN FEE를 면제함에 따라 저가주 등을 대량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에는 미국주식 2000주를 매수할 경우 매매수수료 외에 ECN FEE 6달러가 제세금으로 부과 됐으나, 이제는 온라인 수수료만 부가되어 고객이 체감하는 실수수료가 절감된다.

2018년 미국주식 최소수수료 7달러 및 최소주문금액 100달러 폐지에 이어 ECN FEE까지 면제 함에 따라 고객의 미국주식 매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고, 급증하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을 이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현재 미국주식 신규고객 전원에게 40달러를 입금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해외주식 0.1% 수수료 및 80% 환율 우대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환전 매매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총 상금 4250만원 규모의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혹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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