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가 '2019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수상 후 기념촬영 중인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오른쪽)과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창간인의 모습.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가 '2019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수상 후 기념촬영 중인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오른쪽)과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창간인의 모습.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2019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2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재홍 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대 김재홍 총장이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도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은 대학정보공시 등 대외적인 지표에 나타난 대학 경쟁력이 높은 우수대학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수상대학은 일반대 12개교, 전문대 6개교, 사이버대 1개교 등 총 19개교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Full-HD급 고화질 촬영 장비를 갖춘 최첨단 스튜디오 수업으로 교육부와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한 강의 콘텐츠로 인증받았고,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커리큘럼 융합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으며 2020학년도에 대학편제를 대폭 개편하며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를 신설하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경영, 부동산, 영어,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실용음악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 학과, 1만 명이 넘는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고, 3만 4000여 명의 국내 졸업생을 배출했다.

내년에는 20주년을 맞는 가운데 디지털 세상의 중심 사이버대학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사이버대학은 2001년 탄생해 세계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고등교육에서 선두주자로서 세계 속에 한국 고등교육의 우수 콘텐츠를 널리 전파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연해주를 순방하고 왔는데 블라디보스토크 등 항일독립운동 근거지에는 독립운동가 후예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러나 그 후손들이 고국인 한국의 언어나 문화를 잊어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인데 한국문화와 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대학을 소개하고 왔다. 그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망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앞으로 서울디지털대가 온라인 고등교육을 보편화시키고 대중화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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