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지난 10월 29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의 이원묵 총장, 김용덕 부총장, 김무강 석좌교수, 최동연 교학처장, 방용환 기획처장, 김재형 사무처장, 서용완 입학학생부처장 외 연계 가능한 학과 교수들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의 김인련 중앙회장, 유연숙 정책부회장, 음정희 감사, 이화숙 총무이사, 김형숙 재무이사, 안미자 대전광역시 연합회 회장, 홍보택 사무총장과 농촌여성신문 언론사 정무남 사장, 송재선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의 40% 감면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한 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및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원묵 총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에 우리의 생활도 많이 바뀌고 있다. 사이버대학교는 사회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교육 패러다임은 점점 사이버 교육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으며, 선진국의 사례를 보아도 미래 교육 패러다임은 사이버 교육이 이끌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인련 중앙회장은 “농촌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엔 사이버대학이 적합하다. 앞으로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사이버대학을 널리 알리고 농촌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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