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일루미스테이트 홈페이지]
[캡처=일루미스테이트 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부천 일루미스테이트가 잔여세대를 모집하면서 줍줍족들의 눈길을 끌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천 일루미스테이트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잔여세대 개별 청약을 받았다. 오는 4일 오전 10시에 공개추첨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잔여세대는 청약 당첨자 중 부적격자가 나왔을 때 생긴다. 예비당첨자 모집에도 남아있는 경우 개별적으로 잔여세대를 모집한다. 당첨자는 컴퓨터프로그램 추첨방식으로 결정된다. 예비당첨자는 잔여세대의 400%를 선정한다.

부천 일루미스테이트는 경기 부천 범박동 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3724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날 개별 청약을 받은 잔여가구는 전용 39㎡에서 11가구, 전용 59㎡14가구 등 25가구이다.

일루미스테이트는 분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부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일 단지인데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을 6개월만 받는다.

청약에서도 부천시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지난 9월 진행됐던 1순위 청약에서 16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405명이 몰리면서 평균 9.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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