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가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와 제휴를 맺었다. [사진=스파크플러스]
스파크플러스가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와 제휴를 맺었다. [사진=스파크플러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공유 전동킥보드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대표 최영우)와 제휴를 맺었다.

입주사의 도심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번 제휴를 통해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는 킥고잉의 기업고객 서비스 '킥고잉 비즈니스'를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테헤란로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 입주사 직원들의 출퇴근 및 단거리 이동시 편리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킥고잉 전용 주차 구역인 ‘킥스팟’을 선릉3호점에 설치해 킥고잉의 대여 및 반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킥고잉은 지정된 킥스팟을 통해 도심 미관을 해치지 않고, 시민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주차 구역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킥고잉 비즈니스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킥고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 제휴 서비스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및 방문객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이동을 위해 킥고잉과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및 편의를 돕는 다양한 혜택을 확충하고 서비스를 개발하여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스파크플러스 입주 고객들에게 킥고잉 할인 혜택을 더해 전용 주차공간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제휴는 성숙하고 질서있는 공유 모빌리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공유오피스 최초로 킥스팟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총 11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 시청점, 삼성2호점, 선릉3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지점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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