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원곡자 가수 함중아가 별세했다.

1일 함중아는 간암으로 투병하다 이날 오전 부산 백병원에서 별세했다. 함중아는 1970년대 그룹 '골든 그레입스'와 '함중아와 양키스'로 활동하면서 '내게도 사랑이'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빈소는 부산 영락공원 8빈소에 마련됐고 발인은 3일 오전, 장지는 경주공원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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