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한국에서는 두산베어스가 1, 2차전 연속 끝내기 승의 기세를 몰아 파죽의 4연승으로 키움히어로즈를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은 3연패 뒤 4연승이라는 기적같은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속출했던 한국과 미국의 야구 시즌이 끝나고 야구 덕후들에겐 가슴 시린 11월이 찾아왔다.

“야구도 끝났고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며 고개 푹 숙이고 걷는 걸음걸음 ‘가을의 전령’ 은행까지 지르밟아 하루를 망쳤다면 당장 U+프로야구 앱을 켤 때다.

지구 반대편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 이 뜨겁게 막을 올린다. 야덕들이여, 고개를 들어 호주 프로야구를 보라.

◇11월부터 2월까지, 호주 프로야구가 시작된다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 U+프로야구에 해외 경기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상반기 ‘고객 체험단’ 운영 결과 대다수 야구팬들이 국내외 경기 모두에 큰 관심을 둔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에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Australian Baseball League)’ 경기 생중계를 시작한다. ABL은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진행돼 KBO 경기가 없는 겨울 시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호주 리그에는 구대성 선수가 감독을 맡은 팀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바로 한국인 선수들로만 구성된 ‘질롱 코리아(Geelong Korea)’ 구단이다. LG유플러스는 올 시즌 ‘질롱 코리아’ 40경기를 전부 중계한다.

이 회사는 앞서 U+프로야구에 ‘MLB’ 관을 새롭게 배치하고, 류현진(LA다저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등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U+프로야구 앱, ‘아차, 놓쳐도 돌려보고 또 돌려본다’

U+프로야구는 △TV 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유플러스 독점 중계 영상 ‘포지션별 영상’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난 득점 장면을 돌려보는 ‘득점 장면 다시 보기’ △팀 간, 투수-타자 간 전적 비교 데이터로 경기를 더 흥미롭게 보는 ‘상대 전적 비교’ △U+프로야구 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기능을 갖춘 프로야구 미디어 플랫폼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