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해외 근무 외국인 직원 본사 초청…유대감 형성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진에어가 미주, 중국, 일본 등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을 본사로 초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진에어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에게 회사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진에어는 미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총 16명의 현지 우수 직원을 초청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외국인 직원들은 이날 본사 주요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어 본사 임직원과의 간담회 및 한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에어 관계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