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유라(JURA)는 블랙 다이아몬드 컬러의 가정용 커피머신 더 시그니처 오브 블랙 NEW Z6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더 시그니처 오브 블랙 NEW Z6은 블랙&실버 색상이 조화를 이뤘던 기존 Z6 모델을 과감하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유라 수석 디자이너 베르너 젬프(Werner Zemp)가 커피향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곡선 바디에 블랙 다이아몬드 색상을 입힌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세련된 스퀘어 모양의 커피 스파우트와 물결 무늬의 물탱크 디자인으로 제품의 정교함을 더했다. 보다 편리한 세로형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버튼 수를 8개로 확장해 커피 메뉴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더 시그니처 오브 블랙 NEW Z6는 기존 12개였던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총 22가지로 확장, 더욱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분쇄된 커피에 물을 고르게 분사해 원두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안개분사 추출방식’과 2배 빠른 그라인딩 속도로 기존 대비 아로마를 12.2% 향상시킨 ‘프로페셔널 아로마 그라인더’가 탑재돼 완벽한 바디감의 블랙 커피를 추출한다.

정통 에스프레소는 물론 리스트레토, 도피오, 룽고 등 다양한 종류의 블랙 커피를 기본 메뉴로 맛볼 수 있다. 프로페셔널 파인 폼 프로더(우유 추출구)는 카푸치노, 라테 마키아토, 플랫화이트 등 가을과 어울리는 베리에이션 커피를 완성한다.

커피의 농도부터 우유의 양과 온도까지 모두 사용자 취향에 따라 정교하게 조절 가능하다.

머신 내부에 남은 커피 잔여물을 고온의 물로 자동 세척해주는 ‘자기 세척 관리 시스템’은 다음 커피의 신선도와 풍미를 높여준다.

유라의 IoT 기술 ‘스마트 커넥터’가 기본 탑재된 NEW Z6는 원거리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한 커피 추출, 커피머신 상태 체크 및 관리가 가능하다.

커피머신의 청소, 관리 방법을 그림과 영상으로 쉽게 알려주면서 통계를 제공해 일상 속 스마트한 홈카페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유라 관계자는 “더 시그니처 오브 블랙 NEW Z6는 정교한 커피 추출 기술력과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이미 전세계 커피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소식은 올 연말 폭 넓은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즐기고 싶은 홈카페족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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